(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영향 등으로 일본의 8월 대미 무역 흑자액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절반가량으로 급감했다.
일본 재무성이 17일 발표한 8월 무역통계(속보치)에서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13.8% 줄어든 1조3천855억엔(약 13조원)으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의 8월 대미 수입액은 11.6% 증가한 1조615억엔(약 10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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