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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AI 선별 과일 불량률 0.01% 이내…품질 보증"

입력 2025-09-18 06:00  

롯데마트 "AI 선별 과일 불량률 0.01% 이내…품질 보증"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마트는 인공지능(AI) 선별 기법으로 과일 불량률을 대폭 줄이고 품질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사과·참외 등 과일 11종을 대상으로 원물을 자르지 않고 빛(근적외선)으로 당도를 측정해 기준치 이상의 상품만 매장 입고를 허용한다.
롯데마트는 나아가 비파괴 당도선별기에 딥러닝 기반 분석 기능을 결합한 AI 선별기법을 도입, 내부 갈라짐과 익은 정도, 수분 함량 등 세부 품질 요소까지 정밀하게 선별하고 있다.
2022년 멜론을 시작으로 현재 9종의 과일에 AI 선별 상품을 운영 중이다.
올해 AI 선별 과일 매출은 2022년 도입 첫 해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AI 선별 도입 이후 불량률은 판매량 대비 0.01% 이내로 관리돼 도입 이전보다 30%가량 개선됐다고 롯데는 강조했다.
롯데마트는 이달 말 17브릭스의 'AI 선별 고당도 샤인머스캣'을 출시해 당도는 물론 송이의 모양과 알 크기까지 선별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선별 기술력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밀하고 객관적인 선별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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