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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네이션 CEO "콘서트 티켓 평균 가격 아직 저렴해"

입력 2025-09-18 05:22  

라이브네이션 CEO "콘서트 티켓 평균 가격 아직 저렴해"
미 CNBC 행사서 언급…"평균 가격 72달러, 스포츠 경기보다 낮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세계적인 공연기획사이자 티켓 판매업체인 라이브네이션 최고경영자(CEO)가 콘서트 티켓 가격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해 향후 티켓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음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마이클 라피노 라이브네이션 CEO는 최근 이 채널의 콘퍼런스 행사에 나와 콘서트 가격이 스포츠 경기에 비해 여전히 낮게 책정돼 있다고 진단했다.
라피노 CEO는 "스포츠계에선 뉴욕 닉스 (농구) 코트 옆 좌석에 7만 달러(약 9천600만원)를 쓰는 것이 명예의 상징처럼 여겨진다"며 "여러분이 티켓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기사를 볼 때, 평균 콘서트 가격은 여전히 72달러(약 9만9천원)다. 그 돈으로 레이커스 (농구) 경기에 가보라. 한 시즌에 80경기가 열린다"고 말했다.
스포츠 경기의 경우 한 시즌에 수십차례 경기가 열리는데도 한 경기당 티켓 가격이 비싼 데 비해 인기 가수의 콘서트는 그보다 드물게 열리는데도 가격이 그만큼 비싸지 않다는 취지의 언급이다.
라피노 CEO는 "우리는 최근 비욘세 투어를 진행했는데, 공연장 밖에 (공연 장비 등을 운송하는) 62대의 트럭이 있었다"며 "그녀는 매일 밤 슈퍼볼 규모의 공연을 펼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라피노 CEO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라이브 공연 이벤트가 그 어느 때보다 문화와 상업의 중심에 자리 잡게 됐다면서 콘서트 관람 수요가 계속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대에 무엇을 올리든, 관객들은 그 경험을 공유하고 하나가 된다"며 "그 두 시간 동안 각자 가진 모든 짐을 내려놓고 함께하는 순간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라이브 음악 산업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수요 기반에 힘입어 2030년까지 연평균 7.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노동통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영화·연극·콘서트 관람료는 작년 동월 대비 3.4% 상승해 전체 CPI 상승률(2.9%)을 웃돌았다. 반면 스포츠 경기 관람료는 1년 전보다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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