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인공지능(AI) 자회사 NC AI는 한국섬유신문과 '바르코(VARCO) 아트패션' 확산과 섬유·패션 산업의 AI 융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AI 이미지 생성 도구 '바르코 아트패션'의 국내 패션 업계 도입과 확산을 주도하고, 첨단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최적화하기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바르코 아트패션은 패션 디자이너와 마케팅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품 디자인, 착장 컷, 마케팅 비주얼 등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AI 솔루션 산업 적용 사례 발굴 및 확산, 패션산업 종사자 대상 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바르코 아트패션 등 VARCO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17일 협약식에는 NC AI 임수진 CBO(최고사업책임자)와 한국섬유신문 권영설 대표가 참석했다.
임 CBO는 "패션 산업에 AI를 접목한 바르코 아트패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며"한국섬유신문과의 협력을 통해 AI기술로 섬유패션 업계 전반을 혁신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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