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8일 일본에서 '한-일 차세대 배터리 플라자' 행사를 열고 양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아이치현에 있는 일본 최대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스테이션 에이아이'에서 현지 산학연 컨소시엄인 '아이치 차세대 배터리 추진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열렸으며 양국 기업, 학계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배터리 소재·설비·패키지 기업 10개 사는 일본 기업과 상담회를 진행하고 수출입, 공동개발, 지분투자 방식의 협력을 모색했다.
SK온은 '한-일 산업·기술 협력 방안'을 제시했고, 코트라는 '한국 배터리 투자환경' 설명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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