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가 퍼블리싱한 액션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발매 직후 3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글로벌 인디게임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네오위즈는 국내 개발사 리자드스무디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역동적인 로그라이크(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 액션과 다중 사용자 전투(MOBA) 스타일의 조작감을 결합한 PC 게임이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발매 직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만5천명을 넘겼다.
또 이달 출시된 2K의 대작 게임 '보더랜드 4'와 무료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2'·'PUBG: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최고 인기 순위 글로벌 4위, 국내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심은섭 리자드스무디 대표는 "저희가 늘 꿈꿔온 깊이 있는 로그라이크 액션을 함께 즐겨주시는 전 세계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파트너 네오위즈와 함께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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