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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SK하이닉스에 분 훈풍, 반도체 장비 기업로

입력 2025-09-18 15:56  

[특징주] 삼전·SK하이닉스에 분 훈풍, 반도체 장비 기업로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분 훈풍이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도 이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반도체 장비 기업인 이오테크닉스[039030]는 전 거래일 대비 11.09% 오른 24만5천500원에, 와이씨[232140]는 15.37% 오른 1만4천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11.29%)와 테크윙[089030](5.51%), 유진테크[084370](0.65%) 등 다른 반도체 테마 종목도 주가가 올랐다.
이는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비 기업의 주가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채민숙·황준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주요 낸드 공급사들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통보하면서 낸드 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관련주 주가가 폭등했다"고 전했다.
이는 "AI(인공지능) 수요가 스토리지까지 확대하면서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수요가 급증했고, 원활하지 못한 HDD 공급으로 인해 수요가 eSSD(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두 연구원은 "공급 부족으로 ASP(평균 판매 가격)가 오르는 상황이라면 낸드 생산자인 칩메이커에 수혜"라며 "전 공정 장비 기업을 선호하며, 관련해 커버리지 내 피에스케이[319660], 유진테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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