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KT[030200]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 사실이 확인됐다.
KT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소액결제 피해 관련 최초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발표 이후 침해 정황을 확인하고 보호 조치를 이행했다"며 "피해 고객 수는 당초 278명에서 362명으로, 누적 피해 금액은 2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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