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19일 장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97% 오른 45,742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개장 초 한때는 1.21% 상승한 45,852까지 치솟아 이틀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증시의 오름세에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경향이 강해지면서 폭넓은 종목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종합지수가 0.94% 오른 것을 비롯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48%),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7%) 등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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