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올해 호실적 바탕으로 두 자릿수 규모 채용 나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두산건설은 19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지난해 10년 만의 최대 실적과 최근 호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소개했다.
모집 분야는 건축 시공, 기계 시공, 전기 시공, 토목 시공, 안전, 현장관리, 영업, 재무, 경영지원(노무사)이다.
지원하려면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내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영어 말하기 시험(오픽이나 토익스피킹) 성적 보유자,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의 전공·자격 요건 외에도 동등한 전문성을 갖춘 자는 지원이 가능할 수 있다.
다만, 안전과 경영지원(노무사) 분야는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두산건설 채용 홈페이지(https://doosanenc.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말 입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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