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정기학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2개 주제별 심포지엄과 학문 분과 융합 페스티벌 등을 통해 분자 수준 기초 생명과학부터 암, 대사, 정밀의료, 식물과학 등 생명과학 분야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당뇨병과 비만 분야 석학인 앨런 살티엘 미국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 교수와 단백질 액체상 분리를 연구하는 안토니 하이만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교수 등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거대 단백질 복합체 연구자인 니콜라스 토마 스위스 실험암연구소 교수와 분자신경과학 분야 석학인 마이클 그린버그 미국 하버드대 교수도 기조강연한다.
이 밖에도 학부생 및 여성대학원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바이오벤처 세션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mcb.or.kr/icksmcb2025)에서 보면 된다. 학부생이나 고등학생은 무료 등록할 수 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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