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라이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제23회 화이자의학상에 경희대 의대 연동건 교수 등 선정

▲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가 혈장 채취 효율성과 공여자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신규 기술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체중 기준 채장 방식에서 발전해 혈장 공여자의 체질량지수(BMI)와 적혈구용적률 등 건강 지표를 반영하는 맞춤형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공여자 개개인의 신체 조건에 맞는 채장이 가능해졌다. 앞서 1월 GC녹십자는 ABO플라즈마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인수 후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 HLB글로벌[003580]의 자회사 HLB라이프케어는 25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 두인에서 '2025 추계 HLB라이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만성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사업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함께 '제2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의학상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디지털헬스학교실 연동건 교수, 임상의학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박경우 교수, 중개의학상은 서울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5일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천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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