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272450]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천발 중국 구이린(桂林) 노선에서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수·토요일 주 2회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구이린 공항에 오후 11시 5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전 1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최근 중국 여행 회복세에 발맞춰 가을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신규 여행 노선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한국인은 올해 말까지 관광, 비즈니스, 친지 교류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중국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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