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코스피가 26일 2% 넘게 내려 10거래일 만에 3,4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85.06포인트(2.45%) 내린 3,386.05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종가 기준 지수가 3,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2일(3,395.54)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0.72포인트(0.89%) 내린 3,440.3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한때 3,365.73까지 내리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17.29포인트(2.03%) 내린 835.19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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