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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한미약품, '엔서퀴다' 기술이전으로 실적 우려 해소"

입력 2025-09-30 08:17  

한투증권 "한미약품, '엔서퀴다' 기술이전으로 실적 우려 해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한미약품[128940]이 경구 흡수 강화제 '엔서퀴다'를 기술 이전하면서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한미약품은 엔서퀴다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독점 권리를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에 부여하는 글로벌 기술 이전 계약을 길리어드, 홍콩 헬스호프파마(HHP)와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대해 위해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총 규모 3천450만달러(약 480억원),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250만 달러(약 35억원), 추가적으로 경상 기술료가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일이 9월 29일이므로 약 35억원의 계약금은 회계적으로 3분기 인식할 수 있다"며 "실적 불확실성 해소로 임상 모멘텀(동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4분기 한국형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결과 발표 및 품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고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MASH(대사기능이상지방간염) 신약 후보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세마글로타이드 대비 우수한 간 섬유화 개선 데이터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미약품에 대해 제약사 중 최선호주, 목표주가 52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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