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성범 차관과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달 1일 인천의 어선과 연안여객선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우선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서해안에서 조업하고 있는 연·근해어선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서해 특정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제77광진호 선장과 영상 통화를 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조업을 당부하고, 연중 어선 안전을 수행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항과 덕적도에 오가는 '대부고속페리9호'의 항해 장비와 조명등, 구명기구 등 장비의 안전 관리 현황과 여객선 접안시설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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