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OCI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에코바디스가 주관한 ESG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평가해 상위 1%에 플래티넘, 상위 5%에 골드, 상위 15%에 실버, 상위 35%에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OCI는 노동 및 인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지속 가능한 조달 분야에서도 공급망 ESG 정책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OCI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제품 개발,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 확대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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