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기획재정부는 1일 서울 조달청에서 공공기관 인공지능(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AI 정책추진체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의 AI 활용 현황을 공시하고, 경영평가에 반영하기 위한 AI 인력·예산 기준안이 논의됐다.
중소기업 기술마켓 내에 'AI 전용관'을 신설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협력적 AI 활용을 촉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AI 서포터즈 및 선도기관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산하 AI 소위원회를 비롯해 AI 서포터즈와 AI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5대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AI 서포터즈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참여했다.
AI 선도기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근로복지공단,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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