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거나,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면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포함)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미국 달러(USD) 환전 시 최대 95%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 및 환전 누적 금액 기준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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