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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명동 점포 매출 20% 증가"…김밥·두유 확대

입력 2025-10-02 08:34  

세븐일레븐 "명동 점포 매출 20% 증가"…김밥·두유 확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맞춰 김밥, 두유 등 외국인 인기 상품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작된 지난 29일부터 전날까지 사흘간 세븐일레븐 명동 상권 점포의 매출은 전주 대비 20% 늘었다. 이달 1일 시작된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가는 중국인이 많아진 시기였다.
특히 알리페이, 은련카드 등 중국인 주요 결제 수단 매출을 기준으로 보면 중국인들이 아침 식사로 즐기는 품목의 매출이 크게 뛰었다.
요거트 카테고리 매출이 2배가량 상승했고 중국인들이 아침에 많이 먹는 콩물인 '더우장'을 대체할 수 있는 두유 매출도 50%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매출 분석을 기반으로 전통 문양 포장이 '통김밥'을 출시했고 '연세든든한23곡두유'를 오는 9일 선보인다.
견과류를 좋아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부창제과 호두정과'도 출시했다.
정은기 세븐일레븐 상품전략팀장은 "K-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은 만큼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해외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향후에도 관련 상품들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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