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샘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마포구 상수동 효도밥상의 주방 공간을 개선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사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는 '함께한끼' 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마포구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에게 평일 점심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한샘은 효도밥상의 노후한 벽면과 수납 가구를 교체하고 전반적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샘 임직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자개 모빌을 만들고, 과일 도시락을 준비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가졌으며 음식도 대접했다.
한샘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공간 개선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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