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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월드] 정부망 마비 초래 '국정자원 화재' 유튜브서도 초미의 관심

입력 2025-10-04 07:13  

[유튜브월드] 정부망 마비 초래 '국정자원 화재' 유튜브서도 초미의 관심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정부 전산망 마비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는 유튜브에서도 단연 관심사였다.
4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최근 1주일간 대한민국 유튜브 급상승 검색어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1위를 기록했다. 1년 평균 추이와 비교해서 최근 1주일간 검색량이 45배 늘어났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화재 사고를 전후한 1주일간 유튜브상 검색량을 100으로 놓았을 때 1년 사이 다른 주의 검색량이 0에 가까울 정도로 대중의 관심 밖에 있었다.
국정자원의 이름을 다르게 표기한 '국가 자원 정보 관리원 화재', '국가 정보 관리원 화재'가 화재 발생 전후 1주일 사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련 급상승 검색어 1, 2위로 나타날 정도로 정확한 명칭조차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유튜브 검색이 늘기 시작했다.
이후 당일 오후 10시30분께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영향받아 정부24 등 접속이 안 된다고 발표한 것을 전후해 검색량이 급증했다.
다음 날 아침 우체국 시스템도 마비되는 등 대부분 국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지고 정부가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리는 등 상황의 심각성이 널리 전파된 지난달 27일 오전 8시께에는 유튜브 검색 관심도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국정자원이 위치한 대전이 다른 곳보다 배에 가까운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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