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재 선대위원장 맡았던 후루야도 포함…"민주주의 가치관 공유"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국회의원 약 30명이 오는 10일 대만 건국기념일(쌍십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초당파 의원연맹인 '일화(日華)의원간담회' 소속 의원 약 30명이 대만 건국기념일 행사 참석을 위해 9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의원연맹 회장인 후루야 게이지 자민당 선대위원장 등은 현지에서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에 의해 선대위원장에 기용된 후루야 의원은 출국에 앞서 만난 취재진에 "대만과는 민주주의와 법에 의한 지배라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만을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중국이 반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다카이치 내각 출범시 관방장관으로 기용이 검토되는 기하라 미노루 전 방위상은 이 의원연맹의 사무국장이지만 이번 방문단에서는 빠졌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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