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SOL' 야외 홍보 부스도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총 112부스 규모 145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 프로젝트 이블베인 ▲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 일곱 개의 대죄: Origin ▲ 몬길: STAR DIVE 등 4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에 최초로 시연하는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근거리·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넷마블네오의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크(판마다 구성이 바뀌는 장르) 요소를 차용해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은 물론 후속작인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게임만의 독자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콘솔·모바일 플랫폼에 내년 1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차기작으로, 2013년 나온 모바일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 예정이며, 최근 2차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넷마블은 이밖에 미공개 신작인 'SOL: enchant(쏠: 인챈트)' 야외 부스를 운영해 게임을 홍보한다.
'쏠: 인챈트'는 '신'이라는 차별화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엔씨소프트[036570]에서 '리니지M'을 만든 제작진을 주축으로 꾸려진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 중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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