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음 달 2일까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예술기술도시' 전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박근호 작가와 협업해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루미너스 그린'(Luminous Green)을 선보인다.
작품은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화장품 공병을 조명 모듈로 재디자인해 인공적이면서도 유기적인 풍경을 구현한다.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앞으로도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