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계좌(DC·IRP)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금액이 약 10개월 동안 1조6천359억원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말 8조4천억원이던 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적립금은 이달 11조5천억원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ETF 투자금액은 1조7천486억원에서 3조3천845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계좌 내 ETF 비중도 20.8%에서 29.4%로 8.6%포인트 상승했다.
펀드 투자도 전년 말 대비 9천577억원 증가해 비중이 22.1%에서 24.4%로 확대됐다.
한국투자증권은 "50대 가입자층이 ETF 투자 확대를 주도했다"면서 "ETF 직접투자 확산은 글로벌 증시 강세와 함께 주요국 대표지수 및 성장 테마형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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