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5 FKI-PIIE-OECD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경협이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경제질서 재편: 무역, AI(인공지능), 금융 회복력의 해법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한다.
국제금융 석학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최근 저서인 '달러 이후의 질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고 애덤 포즌 PIIE 소장과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제프리 쇼트 PIIE 선임연구위원과 박인원 한국경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전환기의 무역'에 대해 논의하고, 두 번째 세션에는 OECD 무역 전문가들이 무역 촉진과 공급망 회복력에서의 AI 역할을 조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모리스 옵스펠드 PIIE 선임연구위원과 김진일 고려대 교수가 글로벌 통화 시스템의 금융 회복력을 논의한다.
콘퍼런스 참석 신청은 한경협 홈페이지(https://seminar.fki.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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