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6일 '제40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열고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한국해운협회와 부산항만공사,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가 참여해 해사안전 분야 대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올해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주제로 선원의 초동 대응 역량에 따라 해양사고 피해 규모가 어느 정도 달라지는지를 분석하고,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선원 교육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어선에서 외국인과 의사소통 문제로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줄이는 방안과 해양 개발, 해양 레저 등 활동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책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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