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323410]는 소상공인 고객을 위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최대 한도 10억원이고, 이날 기준으로 금리는 연 3.776%∼6.062%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최장 20년으로, 자금 목적에 따라 사업 운영자금은 5년 또는 10년, 사업장 구입자금은 15년 또는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집합상가 등 다양한 담보물이 인정되며, 시세 확인이 어려운 경우 별도의 감정평가를 통해 시세를 산정한다.
카카오뱅크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라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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