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은 자사 브랜드로 운영하는 지지호텔(GG Hotel)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주요 협력 호텔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지옥션은 2015년 경주 더디와이관광호텔을 사들여 호텔업에 진출했고, 이듬해인 2016년 호텔명을 변경해 10년째 운영 중이다.
호텔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에 53개의 객실을 보유했다.
호텔은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다음 달 18일까지 무료로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전통 공예와 현대적 감각의 만남을 탐색하는 작가들의 모임인 공예 그룹 '더보더'(The Border)가 기획한 이 전시는 유리, 섬유, 목재, 자개,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이상영·주선경·이혜원·조나윤·한수영·전형준 등 6명이다.
지지옥션·지지호텔 강은 대표는 "우리 문화의 정수를 담은 한국 공예가 세계와 소통하는 현대 예술로 발전했음을 보여주려 한다"며 "APEC 정상회의 기간에 각국의 정상과 방문객들이 한국의 미와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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