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나이지리아 중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연료 트럭이 전복돼 폭발하면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지역 당국자에 따르면 연료를 실은 대형 트럭이 전복돼 기름이 새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기름을 퍼가려고 몰려들었을 때 트럭이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대거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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