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은 오는 24일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2014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전면 재단장한 컨버전스형 쇼핑몰이다.
럭셔리, 뷰티 등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하고 글로벌 스포츠 매장과 무신사 스탠다드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도 대거 유치했다.
리뉴얼 공사 시작 전 대비 우수고객 매출이 두 배가량 증가했고, 2030 신규 고객도 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을 바탕으로 수성, 상암, 송도에 대형 복합 쇼핑몰 건설을 진행 중이다.
1주년 고객 감사제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8일간 열린다.
매 주말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첫 주 주말과 둘째 주 주말에는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행사도 있다.
푸드홀 '다이닝 에비뉴'에서는 32개 매장이 대표 인기 메뉴를 1만원 할인 판매하는 푸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쇼핑몰본부장은 "타임빌라스 수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역대급 규모의 쇼핑 혜택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전하는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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