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신한카드는 키움증권[039490]의 해외주식 VIP 멤버십 회원 전용 프리미엄 카드인 '히어로 신한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움증권의 히어로 멤버십 회원에게만 발급 자격이 주어지며 멤버십 등급에 따라 '레전더리 히어로 카드' 혹은 '슈퍼 히어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두 카드 모두 국내외 이용금액 1천500원당 대한항공[003490]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주며, 해외 이용 금액에는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또 국내 특급호텔·해외·면세점 업종 이용 금액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레전더리 히어로 카드는 연간 기프트 옵션으로 신세계[004170] 상품권 40만원 교환권 또는 40만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병원 등 의료업종과 실외 골프장, 스타벅스 이용 금액 할인과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는 연간 기프트 옵션으로 신세계상품권 20만원 교환권 또는 2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전더리 히어로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69만7천원이며 해외 겸용은 70만원이다. 슈퍼 히어로 신한카드는 국내 전용 29만7천원, 해외 겸용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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