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원더포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이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개발 중인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에 등장한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원작 '산나비'는 조선시대풍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 감동적인 내러티브로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오위즈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 내에 '산나비 외전'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게임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지스타에 앞서 오는 11월 9일 일본 도쿄도립 산업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일본 인디게임 행사 '도쿄 게임 던전 10'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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