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독일 민관 협력 플랫폼, 한·독 AI·데이터 표준화 협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블록체인 진흥주간×웹 3.0 콘퍼런스'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신뢰로 만드는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과 웹 3.0'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금융·기술계의 최신 화두인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신뢰에 대한 발표와 전시, 전문가 토론이 이뤄진다.
학술 행사 외에도 취업 컨설팅, 법률 상담회 및 정부 지원 사업 성과 발표회 등이 마련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기술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재편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전략을 재설계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독일 민관 협력 플랫폼 'LNI 4.0'과 한-독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데이터 국제 표준 제정,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활용을 위한 기술·경험 공유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향후 독일 국가기술표준원(KATS), 독일 연방정부 산하 협의체(IDTA), 독일 표준화 기관(SCI 4.0) 등과도 피지컬 AI 기술 상호 운용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