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그라비티는 다음달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G-STAR) 2025'에 총 18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 7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6종과 PC·콘솔 게임 12종을 선보인다.
모바일 타이틀은 최초 공개 신작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를 비롯해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레퀴엠M',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 '라그나로크 몬스터 키친' 등이다.
PC·콘솔 타이틀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 후보에 오른 스노우 브라더스2 스페셜'을 포함해 '파이널 나이트',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등 12종이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부스 내 전체 출품작 시연대를 마련하고, 시연에 참가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라그나로크 IP 굿즈 등 풍성한 이벤트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하드웨어 브랜드 레이저(RAZER)가 파트너사로 참가, 키보드·헤드셋·마우스 등 풍성한 상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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