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가전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하는 '가전절' 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가전절' 행사를 올해 처음 선보여 매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가전절의 콘셉트는 '창고대개방'으로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종의 상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매장에서는 케어 서비스 구매 시 최대 50% 할인, 자체브랜드(PB) 플럭스(PLUX) 가습기 원플러스원(1+1) 판매, 구매 방식과 금액에 따라 최대 180만원 할인 혜택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는 'PS4저스트댄스', 'PS4갓이터3' 등 게임 타이틀을 4천99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가전절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대형·생활·스마트가전은 물론 가전 케어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할인 혜택으로 마련했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국내 대표 가전 세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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