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 연간 목표를 4,600으로 제시했다.
염동찬 연구원은 29일 보고서에서 "2026년 코스피 경로로 상반기 상승, 하반기 횡보를 예상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는 배당 성향 개선을 고려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3.5배를 지수 산출에 적용한 수치다.
내년도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 등 정보 기술(IT)을 제시했다.
그는 "2026년에도 IT를 중심으로 실적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며 "IT 실적 모멘텀과 길어진 사이클은 한국 증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경기 소비재와 금융 등 경기 민감주에도 관심을 둘 것을 조언했다.
그는 "점진적 물가 상승은 경기 민감주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시장 접근성 평가 개선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만큼 가장 빠른 시나리오로 2026년 선진국 관찰 대상국 등재, 2027년 선진국 편입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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