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연말 쇼핑 축제를 앞두고 당일 발송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W컨셉은 자체 앱에 '오늘출발 상품 모아보기' 기능을 신설하고 결제일에 발송하는 '오늘출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W컨셉은 지난 3월부터 오늘출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고, 이달까지 이 서비스 주문 비중이 20%까지로 높아지자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늘출발 모아보기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평일 기준으로 당일 바로 출고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일부 디자이너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자체 브랜드(PB) 상품 4만여종이다.
W컨셉은 파트너사와 협의해 연말까지 대상 품목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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