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부는 30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삼성SDI 박진 부사장이 장수명·고출력 배터리 기술 개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20명의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차 수요 둔화와, 핵심 광물 공급망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상황으로 산업 재도약을 위해 초격차 기술 개발, 공급망 다변화 및 새 시장 창출이 필요하다"며 "우리 이차전지 산업이 긴 터널을 지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충분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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