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은 4일 서울시 서초구의 재단 이사장실에서 감비아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채 재단 이사장과 마산네 뉴쿠 킨테 주한 감비아 대사가 참석했다.
재단과 감비아 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고용 및 기술 개발, 무역·투자 촉진, 디지털 전환 지원, 역량 강화 및 지식 교류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재단은 "감비아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감비아는 세네갈에 둘러싸인 띠 모양의 작은 나라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 성장률은 관광과 건설업에 힘입어 5.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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