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LG생활건강은 지난달 3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1사 1하천 사랑'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청주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담당 하천을 지정받아 정화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 청주공장은 무심천을 맡아 올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LG생활건강은 내년부터 참여 횟수를 늘려 연 3∼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인근 하천을 직접 청소하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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