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년까지 추진하는 대형 트럭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 개발에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전환(AX)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한 자율주행 화물 운송을 위한 원격 관제 플랫폼 구현 등 고속도로 내 대형 트럭의 무인 자율주행을 실증하고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편물 운송구간에 무인 화물차를 실제 운영하고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 제안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오기호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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