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국민은행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주최로 4~9일 열리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시각·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단편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제12회 가톨릭영화제 대상과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새로운별빛상을 받은 '송석주를 찾습니다' 등 국내외 영화제 수상 단편영화로 구성됐다. 시·청각 장애인은 현장에서 스마트 글라스와 이어폰을 빌려 화면해설과 자막을 수신해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싱크로'(Syncro) 앱을 설치해 화면해설 또는 자막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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