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10일 "백화점과 글로벌 사업이 호조를 계속하고, 특히 백화점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롯데쇼핑의 전 거래일(7일) 종가는 6만6천500원이었다.
주영훈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백화점이 내수 소비 회복의 효과가 있는 데다 주요 점포에서 외국인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월부터 두 자릿수의 백화점 매출 성장률을 보여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도 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할인점 및 슈퍼마켓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어 수요가 감소하는 등 문제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에는 이런 요인이 없어지는 만큼 실적 기여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쇼핑은 올해 3분기 매출 3조4천101억원, 영업이익 1천305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주 연구원은 이에 관해 "일회성 비용과 할인점 손익 부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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