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삼성전자[005930]와 선보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가 출시 3주 만에 50만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신규 가입자에게 3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존 50만명에서 80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은행 계좌를 연결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편의점, 식료품점 등 생활 밀착형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확대하는 등 삼성전자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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