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올해 신설된 '에어컨 애프터서비스(AS)'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각 기업의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하는 제도다.
올해 신설된 에어컨 AS 부문은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7∼9월 조사가 진행됐으며 삼성전자서비스가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전문성, 서비스 이용 편리성, 친절한 고객 응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주요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에어컨 AS 부문 도입 첫해 1위에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과 전문 기술 역량 향상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가치와 편의를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 AS 부문 21회로 역대 최다 1위,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 각각 24년, 22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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