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국가유산청 주최로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콘퍼런스'에서 국가유산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국가유산 보호 활동으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LG생활건강은 2015년 국가유산청과 협약을 맺고 조선 왕궁 보존 관리와 무형문화재 전승 활동, 왕실 여성 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 등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 활동을 해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국가유산 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궁중 문화를 비롯한 우리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다"며 "한국 전통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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