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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4천18억원…작년 동기 대비 24%↑(종합)

입력 2025-11-11 16:29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4천18억원…작년 동기 대비 24%↑(종합)
시장전망치 19%가량 웃돌아…"고액자산가 자산관리 부문 선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천1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9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3천366억원)를 19.37%가량 웃돈 것이다.
3분기 매출은 2조7천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천92억원으로 28.65% 늘었다.
법인세 비용차감 전 계속사업이익(EBIT·세전이익)도 4천12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7.77%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증시 강세로 안정적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고액 자산가 고객 수 및 자산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증권의 1억원 이상 리테일 고객수는 전분기보다 3만7천명가량 증가했고, 리테일 전체 고객 자산도 37조4천억원이 늘면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부문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아울러 투자은행(IB) 부문에서도 호실적을 시현했다.
인수 및 자문수수료의 경우 구조화 금융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35.5% 증가한 994억원을 기록했고, 3분기에 케이뱅크와 마이리얼트립 등의 기업공개(IPO) 주관 딜을 확보하면서 향후 수수료 수익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삼성증권은 전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1∼3분기 기준으로는 작년 동기보다 5.04% 증가한 1조4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조5천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했고,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조603억원과 7천922억원으로 각각 5.66%와 5.44%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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