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체 무선통신 기술 지엔테크놀로지스 대통령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파학회 등과 '전파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최우혁 네트워크정책실장, 김영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사무처장 전담직무대리,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홍범식 한국전파진흥협회장, 이재성 한국전자파학회장, 안수훈 연합뉴스TV 사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등 국내 전파산업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파방송산업 진흥 주간인 이번 주에는 전파방송 기술 대상 시상식, 기술·제품 전시회, 전파 체험행사, 위성 전파 기술 콘퍼런스, 국방 전파정책 포럼 등이 마련됐다.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는 금속체 무선통신 기술(메탈웨이브)로 1위에 오른 지엔테크놀로지스가 대통령상을 받았고 전 지구 위성 항법 시스템(GNSS) 기반 전파교란 탐지 시스템을 출품한 휴라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전파방송 진흥유공자로는 강도현 전 과기정통부 2차관(정책 분야), 한국방송공사 민성만 차장(산업), 이일규 국립공주대 교수(학술 연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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